[486] 여러 의대에서 합격통지를 받았으면 어떻게 하나요?

의대합격. 듣기만 해도 뿌듯해 지는 단어다. 모녀가 부둥켜 안고 한참을 울다 감사전화 드린다는 한 학부모의 떨리던 음성이 10년쯤 지난 지금도 귀에 선하다. 또한 혼자 준비하다 두번이나 낙방하고 필자와 함께 한 세번째 도전에 성공했던 막내아들 일로 감사인사를 오셨던 연세 많은 아버님이 그 당시 40대의 젊은 필자에게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절을 하는 덕에 어쩔 줄 몰랐던 순간도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 중의 한부분이다. 뇌종양을 이겨낸 학생의 인간승리 이야기도 그렇고 두 자리 지능의 학생이 합격한 순간 느꼈던 만감 등이 다 의대에 합격했다는 한 통의 이메일이나 한 통의 전화통화로 야기된 기쁜 순간들이다. 하지만 여러 의대에서 받은 합격통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격이 취소되는 황망한 경우를 피할 수 있을 테니 합격통지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살펴보자. Read More

[485] 초대받은 의대 인터뷰에 참석하지 않으려면?

그렇게 기다리던 의대 인터뷰 초대도 특정 상황에서는 불필요하고 귀찮은 일로 전락할 수 있으며 이런 환상적인 일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감사하게도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Read More

[484]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지 않은 학생이 미국의대에 진학하려면?

미국의대가 고집하고 있는 여러 특이한 입학기준 중에는 대학교육을 미국에서 받은 학생만 선발하겠다는 기준이 존재한다. 예외적으로 캐나다 대학교육은 인정해 주지만 같은 영어권의 세계적 명성을 보이는 영국이나 기타 나라의 대학교육은 원칙적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물론 학생이 요구하면 각 학생별로 심사를 하여 결정하겠다는 추가사항이 있지만 그건 학교측이 전적으로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학기준만 믿고 학업 외에도 챙겨야 할 것들이 산적한 그 어려운 미국의대 진학에 도전하기란 현실적이지 않아 보인다. 이런 기준은 여러 차례에 걸쳐 필자에게 개인적으로 질문해온 독자들, 특히 학생 독자들에게 답을 해줬으나 동일한 질문이 반복적으로 오고 있으므로 최근에 있었던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한 학생의 질문과 필자의 답변을 소개하여 이 점에 대한 여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Read More

[483] 의대 인터뷰와 레지던시 인터뷰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미국 의대에 지원한 대학생들과 레지던시 과정에 지원한 의대생들에게 10월은 인터뷰의 달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본격적인 인터뷰가 진행되는 시기이다. 물론 의대 인터뷰는 8월말과 9월에도 참여한 학생들이 있지만 9월 15일에 마감한 레지던시 지원과정에서는 10월이 본격적으로 인터뷰가 시작되는 달이며 의대 인터뷰도 9월까지는 주로 주립대학과 일부 사립대학에서 이뤄졌으나 이제는 명문 의대들을 포함한 모든 의대가 인터뷰를 시작하는 시기이니 이제야 제대로 인터뷰 시즌이 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의대 인터뷰와 레지던시 인터뷰에 임하는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Read More

[482] BU 의대 불합격의 정확한 의미는?

지난 주에 인터뷰에 참여한 학생의 합격확률에 대해 설명을 드리는 과정에서 BU(Boston University) 의대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의 예를 들었는데 이 부분에서 오해가 발생한 듯 여러 가정에서 문의가 왔기에 그 중 가장 핵심적인 질문과 답변을 소개하며 조금이라도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고 필자가 지난 주에 하고자 했던 정확히 의미를 다시 전달하고자 한다. Read More

[481] 미국의대 진학을 위해 인터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나요?

의대로부터 인터뷰 초대, 즉 II(Interview Invitation)을 받았다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 그 학생의 인생이 객관적으로 높이 인정받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진학하기 어렵다는 미국의대가 관심이 있으니 만나보자는 초대장을 보냈으니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노력에 대한 찬사를 들은 것이다. 하지만 II를 받은 것에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의미가 된다. 질문한 가정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듯 싶어 조심스럽지만 인터뷰의 정확한 의미를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므로 객관적 사실을 전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Read More

[480] 대학/의대 통합과정과 아이비리그 대학 중 어디에 진학하는 것이 더 어렵나요?

우문현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답을 밝혀 보겠다. 질문해 주신 가정에 송구하지만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간주하는 이유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다 보니 본인의 표현처럼 대학 및 의대입시에 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올바른 비교대상이 아닌데 비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전에 비유했듯 마치 각각5,000 cc 엔진이 달린 스포츠 카와 카고 밴을 엔진 사이즈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차가 더 성능이 좋다고 해야 할 지에 관해 고민하는 것과 유사하게 고민거리도 아닌 일에 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대학에 입학하며 의대에게서 조건부 합격도 동시에 받는 대학/의대 통합과정, 즉 BS/MD Combined Program은 핵심이 의대입학에 맞춰져 있어야 하는 반면에 아이비 리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대학입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야 한다. 두 가지 입시의 차이점은 극명하다. 일단 대학교육과 의대교육의 차이점부터 알아보자. 대학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미성년자 학생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지적 경험과 현장 경험을 쌓게 도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게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주임무이다. 그러므로 지원한 학생에게서 가능성을 찾아 발전시킬 자신이 있으면 그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반면에 의대는 그런 대학과정을 거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긴 성숙된 학생만이 지원하는 곳이고 그러다 보니 가능성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제대로 준비가 된 학생만을 선발하게 된다. Read More

[479] 미국의대에 성공적으로 진학하기 위해 대학 신입생이 명심해야 할 사항은?

대학생이 된 자녀가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에 익숙해져 가고 있을 이 시기는 오히려 부모가 집 떠난 자녀를 그리워하며 적응하기 힘든 시기일 것이다. 이 시기에 대학 신입생 자녀와 그 부모가 꼭 알고 대처했으면 좋겠는 점이 있다. 의대진학이라는 먼 길을 떠나는 입장이니 그에 따른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지 절대로 단거리 선수처럼 물불 안 가리고 달려나가는 계획은 무모한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신입생 때에는 그 때에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야 하고 졸업반 학생은 그에 걸맞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지 신입생이 마음만 앞서서 무리하면 의대진학의 꿈 자체가 사라지기 일쑤이니 꼭 참고하자. Read More

[478] 미국의대 입시과정에서 9월에 점검해야 할 사항은?

9월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활기차고 희망에 부풀어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다. 의대처럼 8월초에 신입생을 받아들여 학기가 시작되는 교육제도도 있고 8월말이면 개학을 하는 초중고교들도 제법 많지만 대학생들의 한 해는 보통 9월에 시작되므로 미국교육제도에서 상징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9월로 잡고 있다. 이 9월에 의대입시를 치르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떤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며 기준으로 삼아 심리적 부담감을 없애거나 제대로 부담감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되기 바란다. Read More

[477] NYU 의대가 발표한 전교생 수업료 면제의 의미는?

2018년 8월은 미국 의대 교육정책에 가장 큰 변화 중 한가지로 기록될 역사적인 발표가 있었다. 바로 NYU(New York University) 의대가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수업료를 면제해 주는 제도를 발표한 것이다. 약 600명의 전교생 각각에게 약 $55,000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셈이니 단순 셈을 해봐도 일년에 약 $33,000,000의 예산이 소요되는 엄청난 투자를 하기로 결정한 일이니 그 이유와 파급효과를 함께 알아보면 향후 미국의 의료정책 전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