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 미국의대 진학을 위해 인터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나요?

의대로부터 인터뷰 초대, 즉 II(Interview Invitation)을 받았다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 그 학생의 인생이 객관적으로 높이 인정받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진학하기 어렵다는 미국의대가 관심이 있으니 만나보자는 초대장을 보냈으니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노력에 대한 찬사를 들은 것이다. 하지만 II를 받은 것에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의미가 된다. 질문한 가정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듯 싶어 조심스럽지만 인터뷰의 정확한 의미를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므로 객관적 사실을 전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Read More

[480] 대학/의대 통합과정과 아이비리그 대학 중 어디에 진학하는 것이 더 어렵나요?

우문현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답을 밝혀 보겠다. 질문해 주신 가정에 송구하지만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간주하는 이유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다 보니 본인의 표현처럼 대학 및 의대입시에 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올바른 비교대상이 아닌데 비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전에 비유했듯 마치 각각5,000 cc 엔진이 달린 스포츠 카와 카고 밴을 엔진 사이즈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차가 더 성능이 좋다고 해야 할 지에 관해 고민하는 것과 유사하게 고민거리도 아닌 일에 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대학에 입학하며 의대에게서 조건부 합격도 동시에 받는 대학/의대 통합과정, 즉 BS/MD Combined Program은 핵심이 의대입학에 맞춰져 있어야 하는 반면에 아이비 리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대학입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야 한다. 두 가지 입시의 차이점은 극명하다. 일단 대학교육과 의대교육의 차이점부터 알아보자. 대학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미성년자 학생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지적 경험과 현장 경험을 쌓게 도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게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주임무이다. 그러므로 지원한 학생에게서 가능성을 찾아 발전시킬 자신이 있으면 그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반면에 의대는 그런 대학과정을 거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긴 성숙된 학생만이 지원하는 곳이고 그러다 보니 가능성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제대로 준비가 된 학생만을 선발하게 된다. Read More

[479] 미국의대에 성공적으로 진학하기 위해 대학 신입생이 명심해야 할 사항은?

대학생이 된 자녀가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에 익숙해져 가고 있을 이 시기는 오히려 부모가 집 떠난 자녀를 그리워하며 적응하기 힘든 시기일 것이다. 이 시기에 대학 신입생 자녀와 그 부모가 꼭 알고 대처했으면 좋겠는 점이 있다. 의대진학이라는 먼 길을 떠나는 입장이니 그에 따른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지 절대로 단거리 선수처럼 물불 안 가리고 달려나가는 계획은 무모한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신입생 때에는 그 때에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야 하고 졸업반 학생은 그에 걸맞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지 신입생이 마음만 앞서서 무리하면 의대진학의 꿈 자체가 사라지기 일쑤이니 꼭 참고하자. Read More

[478] 미국의대 입시과정에서 9월에 점검해야 할 사항은?

9월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활기차고 희망에 부풀어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다. 의대처럼 8월초에 신입생을 받아들여 학기가 시작되는 교육제도도 있고 8월말이면 개학을 하는 초중고교들도 제법 많지만 대학생들의 한 해는 보통 9월에 시작되므로 미국교육제도에서 상징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9월로 잡고 있다. 이 9월에 의대입시를 치르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떤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며 기준으로 삼아 심리적 부담감을 없애거나 제대로 부담감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되기 바란다. Read More

[477] NYU 의대가 발표한 전교생 수업료 면제의 의미는?

2018년 8월은 미국 의대 교육정책에 가장 큰 변화 중 한가지로 기록될 역사적인 발표가 있었다. 바로 NYU(New York University) 의대가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수업료를 면제해 주는 제도를 발표한 것이다. 약 600명의 전교생 각각에게 약 $55,000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셈이니 단순 셈을 해봐도 일년에 약 $33,000,000의 예산이 소요되는 엄청난 투자를 하기로 결정한 일이니 그 이유와 파급효과를 함께 알아보면 향후 미국의 의료정책 전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Read More

[476] 미국의대와 한국의대 중 더 나은 선택은?

“미국에서 의대 보내기”라는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던 10년전에는 “부모가 알아야 자녀의 미국의대 진학을 제대로 도울 수 있다.”라는 명제를 마음에 품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굳이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현실적으로 필자가 모든 가정의 자녀들을 도울 수는 없으므로 각 가정에서 자녀들을 제대로 교육시키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담은 노력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이제는 부모들 뿐만이 아니라 학생들도 필자의 글을 많이 접하고 직접 질문을 해오고 있으며 과거에는 대학을 졸업하거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위주라면 요즘은 고교생들에게서 질문을 받는 일이 빈번해졌다. 오늘 함께 고민해보기로 정한 주제도 한 고교졸업생이 보내온 질문이 토대가 되었고 실명을 제외한 질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Read More

[475] 미국의대 인터뷰는 언제 어디서 진행되나?

미국의대 입시전형은 6월부터 시작되므로 준비를 제대로 한 학생들은 1차 원서를 제출한 지 2달째 되는 8월부터 인터뷰 초대를 받기 시작한다. 자녀들이 아이아이(II/Interview Invitation)라고 표현하는 것이 바로 인터뷰 초대장을 의미한다. 2018년에 진행되는 의대입시에서는 조금 더 빠른 7월말부터 인터뷰 초대가 시작되었다. 아직은 8월초라 USC 의대 등 소수의 의대에서만 인터뷰 초대를 하고 있지만 8월이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의대에서 인터뷰 초대장을 보내기 시작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인터뷰를 하지 않고 의대에 합격하는 일은 없으므로 이제 막 시작되는 의대 인터뷰가 언제 어디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Read More

[474] 미국의대입시에서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란?

미국의대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경비 중 일부를 지원해주는 FAP(Fee Assistance Program)이 있다. 인터뷰에 참여하기 위한 여행경비 등을 포함하면 의대입시에 소요되는 경비가 적지 않은 금액이므로 AAMC(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미국의대 연합회)에서는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 중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학생들에게는 MCAT 시험대금 $315을 $125만 내고 볼 수 있게 할인해주고 일차 지원서 지원비 중 16 곳의 의대에 지원하는 금액인 $730을 받지 않는 혜택을 제공한다. 만일 20 곳의 의대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16 곳을 제외한 4 곳의 의대에 지원하는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이외에도 MCAT 공부할 자료를 제공하는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 FAP에 대해 지난 주에 전화로 문의한 학부모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못 한 점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설명을 하고자 한다. Read More

[473] 의대에서 말하는 다양성이란 과연 어느 정도의 다양성을 의미하나요?

의대 2차 지원서와 인터뷰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 중에 하나는 다양성에 관한 질문인데 멋지게 대답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2차 지원서의 에세이를 쓰다가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고민스러운 부분이 바로 이 다양성에 관한 질문들이며 그 이유는 의대가 기대하는 다양성의 깊이와 기준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정해진 답이 수치화 되어 나와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미국사회, 특히 미국 의대에서 생각하는 꽤 수준 높은 현실화된 다양성이 무엇인지 몇 가지 예를 최근 미국 의대연합(AAMC)에서 발표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고민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Read More

[472] 2차 지원서는 언제 받아서 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의대입시에 있어서 2차 지원서의 의미는 다양하지만 그 중 지원자의 서류접수가 제대로 잘 되어서 차질없이 입시절차가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의 역할도 포함된다. 7월 중순 현재 모든 의대에서 2차 지원서를 지원자들에게 보내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의대에서는 발송한 상태이니 일찌감치 일차 지원서를 제출한 학생이라면 요즘 정신없이 글을 쓰고 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2차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만일 아직도 2차 지원서를 한 군데의 의대에서도 못 받은 학생이라면 이번 사이클의 입시전형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은 아닌 상태이니 대비책을 세워야 하겠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