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 의대 진학을 포기하려는 자녀에게 해줄 말은? (1)

자녀가 의대 진학을 포기하려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냐는 단순한 질문에 담긴 어떤 부모의 안타까움이 필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으므로 이번 주와 다음 주, 두 주에 걸쳐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로 한다. 모든 학생이 의대에 진학할 필요는 절대로 없고 그럴 수도 없지만 적어도 의대 진학에 뜻을 두고 준비하던 학생이 중도에 포기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편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 길이 부모가 등 떠밀어서 가던 길이었든 자녀가 스스로 택했던 길이었든 중도포기를 하는 자녀와 다음과 같은 대화 정도는 해봐도 좋을 듯 싶다. Read More

[489] 인터뷰 초대를 받지 못한 의대와의 접촉은?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접어든 이 시점에 진학을 희망하는 특정 의대로 부터 아직 인터뷰 초대를 받지 못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궁금해하는 가정이 제법 있을 싶다. 또한 인터뷰에는 다녀왔는데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다면 이 또한 어떻게 해야 합격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을지도 궁금한 사항일 테니 이번 주에 질문해 주신 한 가정의 질문과 필자의 답변을 소개하니 유사한 상황에 처한 가정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남경윤 선생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시는 너무나도 귀한 의대 진학칼럼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제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가 있는데 아직까지 아무 소식이 없어요. 직접 학교에   application update 를 물어봐도 되는 건지요? 아니면 그냥 계속 interview invite 소식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지요? 그리고 waitlist 걸린 학교에도 뭔가를 더 보내고 해야 합격 가능성이 있는 건지요?
답답해서 연락 드렸어요. 많이 바쁘실 텐데 많은 도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라는 질문에 대한 필자의 답변은 아래와 같았다. Read More

[488] 치대 진학을 위한 비법은?

의대 진학을 위한 비법 아닌 비법들은 이미 넘치게 공개했으나 치대 진학에 대한 얘기가 부족하다는 여러 가정의 지적에 따라 오늘은 치대 진학에 도움이 될 만한 얘기들을 해보려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말해온 바와 같이 의대와 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의 마음가짐은 오직 환자만 바라봐야 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굳이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고 믿지는 않는다. 그래서 필자의 제자들 중에 현재 NYU 치대에 다니는 학생에게 부탁을 했다. 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치대 생활의 현실과 입학준비를 위해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써서 보내 달라고 부탁했고 그 학생은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왔으므로 여러 가정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Read More

[487] 아직도 인터뷰에 초대받지 못 한 경우라면?

2018년 6월에 시작된 2019년 의대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시가 반환점을 돌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만일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 곳의 의대 인터뷰에 참석했었고 적어도 자신이 거주하는 주의 주립의대 한 곳에 합격하고 좀 더 마음이 가는 의대에서 연락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성공적인 의대입시를 치루고 있으니 기뻐하고 감사할 일이다. 하지만 모든 가정에서 이런 기쁨을 누리고 있지는 못 할 것이고 더 많은 가정은 아직 인터뷰에 초대받지 못 했거나 인터뷰에는 다녀 왔으나 기다리던 합격소식은 아직 받지 못 한 상황일 것이므로 아직 인터뷰에 초대받지 못 한 학생들을 위한 점검사항을 알아보기로 하자. Read More

[486] 여러 의대에서 합격통지를 받았으면 어떻게 하나요?

의대합격. 듣기만 해도 뿌듯해 지는 단어다. 모녀가 부둥켜 안고 한참을 울다 감사전화 드린다는 한 학부모의 떨리던 음성이 10년쯤 지난 지금도 귀에 선하다. 또한 혼자 준비하다 두번이나 낙방하고 필자와 함께 한 세번째 도전에 성공했던 막내아들 일로 감사인사를 오셨던 연세 많은 아버님이 그 당시 40대의 젊은 필자에게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절을 하는 덕에 어쩔 줄 몰랐던 순간도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 중의 한부분이다. 뇌종양을 이겨낸 학생의 인간승리 이야기도 그렇고 두 자리 지능의 학생이 합격한 순간 느꼈던 만감 등이 다 의대에 합격했다는 한 통의 이메일이나 한 통의 전화통화로 야기된 기쁜 순간들이다. 하지만 여러 의대에서 받은 합격통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격이 취소되는 황망한 경우를 피할 수 있을 테니 합격통지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살펴보자. Read More

[485] 초대받은 의대 인터뷰에 참석하지 않으려면?

그렇게 기다리던 의대 인터뷰 초대도 특정 상황에서는 불필요하고 귀찮은 일로 전락할 수 있으며 이런 환상적인 일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감사하게도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Read More

[484]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지 않은 학생이 미국의대에 진학하려면?

미국의대가 고집하고 있는 여러 특이한 입학기준 중에는 대학교육을 미국에서 받은 학생만 선발하겠다는 기준이 존재한다. 예외적으로 캐나다 대학교육은 인정해 주지만 같은 영어권의 세계적 명성을 보이는 영국이나 기타 나라의 대학교육은 원칙적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물론 학생이 요구하면 각 학생별로 심사를 하여 결정하겠다는 추가사항이 있지만 그건 학교측이 전적으로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학기준만 믿고 학업 외에도 챙겨야 할 것들이 산적한 그 어려운 미국의대 진학에 도전하기란 현실적이지 않아 보인다. 이런 기준은 여러 차례에 걸쳐 필자에게 개인적으로 질문해온 독자들, 특히 학생 독자들에게 답을 해줬으나 동일한 질문이 반복적으로 오고 있으므로 최근에 있었던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한 학생의 질문과 필자의 답변을 소개하여 이 점에 대한 여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Read More

[483] 의대 인터뷰와 레지던시 인터뷰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미국 의대에 지원한 대학생들과 레지던시 과정에 지원한 의대생들에게 10월은 인터뷰의 달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본격적인 인터뷰가 진행되는 시기이다. 물론 의대 인터뷰는 8월말과 9월에도 참여한 학생들이 있지만 9월 15일에 마감한 레지던시 지원과정에서는 10월이 본격적으로 인터뷰가 시작되는 달이며 의대 인터뷰도 9월까지는 주로 주립대학과 일부 사립대학에서 이뤄졌으나 이제는 명문 의대들을 포함한 모든 의대가 인터뷰를 시작하는 시기이니 이제야 제대로 인터뷰 시즌이 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의대 인터뷰와 레지던시 인터뷰에 임하는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Read More

[482] BU 의대 불합격의 정확한 의미는?

지난 주에 인터뷰에 참여한 학생의 합격확률에 대해 설명을 드리는 과정에서 BU(Boston University) 의대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의 예를 들었는데 이 부분에서 오해가 발생한 듯 여러 가정에서 문의가 왔기에 그 중 가장 핵심적인 질문과 답변을 소개하며 조금이라도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고 필자가 지난 주에 하고자 했던 정확히 의미를 다시 전달하고자 한다. Read More

[481] 미국의대 진학을 위해 인터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나요?

의대로부터 인터뷰 초대, 즉 II(Interview Invitation)을 받았다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 그 학생의 인생이 객관적으로 높이 인정받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진학하기 어렵다는 미국의대가 관심이 있으니 만나보자는 초대장을 보냈으니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노력에 대한 찬사를 들은 것이다. 하지만 II를 받은 것에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의미가 된다. 질문한 가정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듯 싶어 조심스럽지만 인터뷰의 정확한 의미를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므로 객관적 사실을 전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