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 프리메드 필수과목들 중에 수강할 과목선택을 어떻게 해야 의대진학에 더 도움이 되나요?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대학재학 중의 전공에 상관없이 의대가 요구하는 특정과목들을 수강하며 의대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을 프리메드 과정이라고 부른다. 이 특정과목들은 기본적으로 BCPM이라고 불려져 왔으나 2015년부터 바뀐 MCAT 시험과목들을 적용해서 이제는 이것도 바뀌어야 할 시점이다. 어쨌든 2016년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원서에는 아직도 BCPM이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Biology, Chemistry, Physics, Math 이 네 과목들을 의미한다. 생물도 종류가 많고 수학도 종류가 많다 보니 단순히 의대진학의 요건을 맞추는 것을 넘어 좀 더 매력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해당 과목에서 어떤 특정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질문한 사항들을 정리하여 과목선택에 있어서의 기준을 제시한다. Read More

[336] 시기별로 어떤 대비를 해야 의대진학에 유리한가요? – 2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응용을 시작하는 4학년 시기 이후에는 모든 것들이 유사하다. 학년에 따라 더 신경 써야 할 사항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모든 것은 학생의 관심유발과 관심유지에 대한 부모의 노력이다. 특정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는 동기는 다양하겠고, 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TV나 잡지 등 매스 미디어를 통해서, 여행을 통해서, 혹은 부모의 권유에 의해서 등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어떤 동기에 의해서든 자녀가 의대진학을 원하게 된다면 그 때부터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Read More

[335] 시기별로 어떤 대비를 해야 의대진학에 유리한가요? – 1

의대진학 전문 멘토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필자이다 보니 다양한 연령대별 자녀를 둔 가정으로부터 의대진학에 도움이 되는 한 마디를 부탁 받는 일이 다반사이다. 5살 아이를 위해, 8학년 자녀를 위해, 11학년 자녀를 위해, 대학 신입생을 위해, 대학을 졸업한 자녀를 위해, 또한 의대 재학생 자녀의 레지던시 매칭을 위해 너무나도 다양한 연령대별 자녀를 위한 필수요소에 대한 조언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연령별/시기별 필수분야에 대해 정리해 봤다. 물론 필자가 제시하는 방식만이 절대적이거나 유일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직업특성상 명문대에서 최우등 성적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필자를 만나 명문의대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한 많은 학생들을 분석하여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특징들을 정리한 사항이라는 것을 미리 밝힌다. Read More

[334] 대학 신입생으로서 첫 학기를 어떻게 보내야 성공적인 의대진학에 도움이 될까요?

의대진학을 계획하는 대학 신입생에게 필자가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멀고 험한 여정을 시작하라는 조언이다. 의대진학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첫 학기부터 너무 열심히 하려다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바람에 힘이 빠진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의욕적이던 학생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꾀를 부리다 포기하는 학생이라면 안타까울 일이 전혀 아니고 그들 스스로가 선택한 길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의욕이 너무 앞서서 무리하다 쓰러지는 학생들을 목격하는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다. Read More

[333] MCAT에서 Essay Writing 시험이 없어진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새로 바뀐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에서 과거에는 존재하던 Essay Writing 섹션이 없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의대진학과정에서 학생들의 작문실력을 평가하는 과정 자체가 사라졌다고 보면 큰 오산이다. 오히려 올 해부터 새로 선보이는 2차 지원서 과정 중 상황판단능력을 평가하는 SJT(Situational Judgement Tests)는 학생들의 윤리적 가치관, 판단력, 순발력을 판단하는 동시에 짧은 시간에 본인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능력까지 평가할 수 있는 복병이고, 일부 의대에서는 인터뷰 당일 마지막 과정으로 작문시험을 보는 곳까지 존재하므로 오히려 과거에 MCAT 시험장에서 작문시험을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능력을 측정하는 제도적 장치가 동원되고 있으며, 이런 변화가 우리 한인학생들의 의대진학에 미치는 영향은 과히 긍정적이지는 않은 듯 싶다. Read More

[332] 의대에 입학하는 자녀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는 것이 좋을까요?

모든 힘든 준비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의대에 합격한 딸이 며칠 후면 의대공부를 시작하므로 부모로서 어떤 조언을 해주면 좋을 지에 대해 문의한 어머님께 드리는 이 답변은 모든 의대 신입생들에게뿐 아니라 의대진학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필자의 칼럼을 통해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반복된 표현이 환자중심의 사고방식 이라는 개념이다. 때로는 리서치가 더 중요하지 않냐고 언쟁하는 분위기로 질문을 하던 부모도 있었고, 어떤 것이 환자중심의 사고방식이냐고 세부적으로 질문하던 부모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오늘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에게조차 필자가 주는 조언은 환자중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입학하라는 것이다. 올 해 벌써 입학식을 마친 의대들도 제법 있다. 참고로 의대의 학기는 매년 8월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올 해도 멋지게 하얀 의사가운을 입고 한 뜻 부풀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 수많은 학생들 중에 의대 신입생의 마음가짐이 가장 돋보이는 학생의 글을 여러분과 함께 보며 그 중에서의 핵심내용을 갖고 답변하겠다. Read More

[331] 의대진학을 위한 인터뷰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일부 가정에서 들으면 놀랄 수도 있는 얘기지만 8월이 시작된 현재 시점에 일부 의대들은 벌써 인터뷰 초청을 시작했다. 여기서 놀랄 수 있는 가정이란 자녀가 올 해 의대에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원서를 제출하지도 않은 상태에 있는 가정과 원서는 제출했으나 2차 지원서 쓰기가 너무 힘들다고 매일 고민하고 있는 자녀를 둔 가정이 되겠다. 어쨌든 올 의대입시의 마지막 관문인 인터뷰는 원서접수를 개시한 6월 2일로부터 약 2달이 지난 8월초 현재 초청이 시작되었고 8월말부터 공식적인 인터뷰 시즌이 시작되겠다. Read More

[330] 의대를 졸업하고 의대교수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인가요?

의대를 졸업하고 나서 의대교수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우에 의대 4학년때 매칭을 앞두고 본인의 진로를 Academic Medicine이라고 밝히는 것이 공식적인 첫 단추가 되겠다. 각 의대에서는 후학양성을 위해 본교 학생들 중에 교수가 되고 싶다고 밝히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지도를 하여 자체적으로 해당 의대의 교수로 키우고자 하는 기본적인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훌륭한 업적을 쌓은 전문가를 해당 분야의 교수로 추대하는 일은 다른 전문분야와 마찬가지로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지만 가장 손쉬운 후임교수 조달방법은 아무래도 의대생 시절부터 그 가능성을 눈 여겨 볼 수 있는 자체 학생들 중에서 선별하는 방법이다.

의대를 졸업한 순간부터 의대교수로 첫 임용이 되는 데 소요되는 평균시간은 약 5년에서 10년 사이로 보고되고 있다. 다시 말해 의대 4학년때 장차 교수가 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학생들 중에 일부는 레지던시를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수로 임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다. 예상할 수 있듯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의대생 시절부터 뛰어난 능력을 보였을 것이고 아마도 매칭시에도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고 해당 의대와 연계된 병원에서 레지던시 기회를 제공했을 것이다. 전문분야에 따라 3년에서 7년 사이로 보며 평균 4년으로 보는 레지던시를 마치고 나면 얼마 후에 의대교수로 임용이 되는 시나리오로 볼 수 있다. 물론 Academic Medicine, 즉 의대교수가 되어 후학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밝힌 의대 졸업생들을 15년 후에 조사해 보니 38%만이 실제로 의대교수로 살아가고 있다는 자료도 함께 보고가 되고 있으니 원한다고 다 이루는 간단한 목표는 아니라는 점도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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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의대입시에서 인성에 대한 측정은 어떻게 하나요?

인성에 대한 측정은 오래 전부터 미국의대입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 지금까지의 방식은 학생이 대학생활 동안 어떻게 시간을 활용했는지, 그 활동들을 통해 과연 무엇을 느끼고 배웠으며 어떻게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지를 에세이를 통해 확인하고 인터뷰를 통해 확실히 평가하며 추천서를 통해 검증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구조적으로 공부만 잘 해서는 의대진학이 더욱 힘들어 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 의대 신입생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이번 사이클이 그 핵심적인 시기로 본다.
최근 3~4년 사이에 인터뷰 방식을 전형적인 대화방식의 인터뷰에서 학생의 윤리적 가치기준을 알아보는 MMI(Multiple Mini Interviews) 방식으로 전환한 의대가 부쩍 눈에 띄고 있다. 스탠포드 의대와 듀크 의대가 선봉에 서서 윤리적 가치기준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정신에 부합한 학생만을 선발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는 의대가 매년 늘어서 이제는 144개 의대들 중 약 1/3에 해당하는 의대들이 윤리적 가치기준을 검증하고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즉, 인성검증을 위한 구조적 노력의 선봉에 MMI 인터뷰가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방식의 인터뷰를 활용하는 의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고, 아울러 전통적 인터뷰에서 확인하던 내용들, 즉 “우리 학교에 왜 오고자 하나?” 등의 질문을 MMI에 접목시킨 융합형 인터뷰도 활용되고 있으니 윤리적 가치기준 혹은 인성으로 광범위하게 표현되는 공부 외적인 요소가 의대진학에 미치는 영향은 지금까지도 지대했으나 앞으로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쉽게 짐작할 수 있다. Read More

[328] 새로운 MCAT을 보는 것이 옛날 성적을 내는 것 보다 유리한가요?

옛날 MCAT 성적이 좋은 학생이라면 굳이 새로운 MCAT을 새로 볼 필요는 없다. 특히 이번 사이클에 의대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옛날 MCAT 성적을 제출하고 있으므로 오히려 새로운 MCAT 성적을 내는 학생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것이 의대들의 현실적 고민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성적을 받았느냐에 관한 점이지 어떤 시험을 봤느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아직 MCAT을 안 본 학생이라면 이미 올 4월부터는 새로운 시험만 볼 수 있으므로 고민할 문제는 아니지만 옛날 시험을 본 학생이라면 학교별로 내년까지만 성적을 인정해 줄 수도 있고, 후년까지도 인정해 줄 수도 있으므로 본인 성적의 유효기간에 대한 조사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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