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 다수의 의대에 합격한 경우 진학할 의대 선정기준은?

일단 다수의 의대에 합격한 학생과 그 가정에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한다. 길고 힘든 싸움을 지금까지는 아주 성공적으로 이겨온 선물이니 지금은 온전히 즐기면 되겠다. 어차피 지금 어떤 마음가짐이든 8월이 되면 의대에 입학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만 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으니 지금은 기뻐하고 즐기면 된다. 하지만 4월 30일이 되기 전에 합격한 여러 의대들 중에 한 학교를 선택해야만 하므로 남은 숙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몇가지 사항을 함께 알아보자. Read More

[502] 원하던 의대에 합격하지 못 한 경우 최선책은?

의대에 합격만 하면 세상이 다 내 것일 것 같던 날은 지나가고 첫 합격소식에 흥분하며 감격하던 기쁨도 희미해질 무렵인 3월 1일에 드디어 이번 사이클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던 순간이 찾아왔다. 쟌스 합킨스나 스탠포드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의대처럼 롤링으로 여러 번에 걸쳐 합격자를 발표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대신 단 하루에 합격자를 발표하는 하버드 의대, 컬럼비아 의대, 예일 등의 학교들이 합격자를 발표하는 그 날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왔고 그날의 희비는 엇갈렸다. 이제 막바지로 접어드는 이번 사이클의 의대입시에서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 본인이 원하던 의대에는 합격하지 못 한 학생들이 있을 것이고 그들이 취할 수 있는 최선책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Read More

[501] 한국 의대생의 미국내 섬머 인턴쉽 기회가 가능한가요?

외국 의대생이 비용을 지불하고 미국에서 의료경험을 쌓는 기회는 다양하지만 비용을 들이지 않고는 어려운 일이다. 미국 의대생들도 자신이 재학 중인 의대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개인적으로 실습하고자 하면 비용을 지불한다. 만일 UCLA 의대생이 쟌스 합킨스 의대병원에서 한달간 실습을 한다면 약 $5,000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전공분야와 의대 간의 합의사항 등이 고려되지만 비용이 발생해도 어색한 일이 아니다 보니 비용지출없이 미국에서 외국 의대생이 경험을 쌓기는 어렵다. Read More

[500] 의대 진학에 운동경력이 미치는 영향은?

프리메드 학생이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겠냐는 생각을 하는 부모나 학생이 제법 있다. 자녀를 필자에게 맡겨 의대 진학을 준비시키고자 필자와의 인터뷰에 데리고 오는 부모 중 대부분은 자녀가 인터뷰를 통과해서 필자의 학생이 되기로 결정하는 순간 자녀에게 더 이상 운동하느냐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남 선생님과 상의해서 열심히 의대 진학준비를 하라고 덕담을 하는데 이 훈훈한 분위기를 깨는 건 언제나 필자의 몫이다. 하던 운동을 계속 열심히 하면 의대 가는데 큰 도움이 되니 공부도 당연히 열심히 해야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운동도 열심히 하라고 말하니 부모의 입장이 어색해지는 것이다. 모든 학생이 다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시간안배를 잘 하는 학생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므로 할 수 있는 학생만 하라는 것이고 의대에서도 그런 점을 너무 잘 알고 있으므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좋은 결과를 낸 학생들을 선호하고 있다. Read More

[499] 준비가 잘 된 학생은 지원한 모든 의대에서 인터뷰 초대를 하나요?

준비가 잘 된 학생이더라도 지원한 모든 의대에서 인터뷰 초대를 하는 경우는 결코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최소한 필자가 지난 10여년간 의대에 진학시킨 수백명의 학생들 중 단 한 명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지원한 모든 의대에서 인터뷰 초대를 받지 못 했으니 감히 단언할 수 있다. 예외적인 그 한 학생은 10년전쯤 필자가 완벽하지 못 하게 지도해서 발생한 웃지 못할 촌극이므로 일반적인 경우에 해당되지 않으니 무시해도 좋다. 학생이 워낙 뛰어나므로 단지 8개 의대에 지원하게 지도했는데 다행히 모든 의대에 합격했고 본인이 원하던 의대에 진학했으나 그 이후로는 절대로 그렇게 지도하지 않고 있으며 그 이유는 잠시 후에 설명하겠다. Read More

[498] 의대 진학과 리서치의 상관관계는?

지난 주에 봉사의 중요성을 특별히 더 강조하는 내용이 나가고는 리서치를 안 해도 의대에 갈 수 있냐는 뉴앙스의 질문을 많이 받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명확한 답을 주고자 한다. 지난 주 내용에 국한되지 않고 필자가 전하는 미국 의대 입시전략에는 단연코 의료봉사의 중요성이 리서치의 중요성보다 더 강조되어 왔다. 때로는 리서치에 몰두하고 있는 학생들을 비난하는 듯한 내용도 담고 있었으니 혹자는 리서치가 불필요하다고 곡해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곡해하는 독자나 청취자보다는 의료봉사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게 된 감사를 표하는 독자가 훨씬 더 많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한명이라도 더 제대로 된 정보를 접했으면 좋겠기에 이번 주에는 의대 진학과 리서치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조금은 냉정한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Read More

[497] 의대 진학에 도움이 되는 봉사의 종류는?

의대에 성공적으로 진학하려면 뭘 해야 하냐는 막연하고 준비 안 된 질문을 받으면 열심히 봉사하면 된다고 한다. 정말 많이 바쁠 때는 그 답만으로 상대와의 대화를 마치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마디를 보탠다. 봉사를 하되 가능하면 의료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를 하면 더 좋다는 그 한마디를 보태지 않으면 질문에 답하는 내 자신이 불안해지는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로 한 젊은이의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 아닌지 몹시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오늘도 막연한 질문에 답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의대 진학에 도움이 되는 봉사의 종류를 묻는 질문인데 이 간단해 보이는 질문이 난감한 이유는 질문하는 주체가 어떤 성향을 가진 학생이며 어떤 환경에 처한 학생이고 어떤 인생목표를 갖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만병통치약 같은 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해보자. 다른 질문도 아니고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는 질문이니 열심히 만병통치약 같은 신묘한 답을 해보겠다. Read More

[496] 장학금을 주겠다는 의대에 대처하는 방법은?(2)

지난 주에 공지된 495편에서 장학금을 주겠다면 일단 받는다고 하고 3월초에 모든 의대로부터 결과를 듣고나서 4월 30일까지 진학할 한 곳의 의대를 선택해도 늦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럼을 읽거나 듣고나서 여러 건의 문의가 들어온 내용이 있어 필자가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고자 한다. Read More

[495] 장학금을 주겠다는 의대에 대처하는 방법은?

자녀를 의대에 진학시켜 본 가정 중에도 일부 가정에서만 알고 있는 비밀 아닌 비밀이 있다면 바로 의대에서 제공하는 메릿 장학금에 관한 정보일 것이다. 마치 운동선수들이 프로구단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듯 여러 의대에서 서로 장학금을 더 많이 주겠다며 진학을 독려하는 일이 의대 입시가 대학 입시와 다른 특징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인터뷰를 다녀온 의대들 중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은 의대도 있는 2월말까지는 장학금을 받는다고 하는 것이 마음 편하지 않은 가정이 제법 있을 테니 오늘은 이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Read More

[494] 대학원 진학이 의대 진학에 도움이 되나요?

달력상으로는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1월은 미국 학제상으로는 한 학년의 나머지 절반이 시작되는 시기이자 여름방학 계획 및 다음 학년의 계획을 세우고 그에 대비한 지원과정에 힘써야 하는 시기이다. 최소한 반년을 앞서 살아야 제때에 놓치는 것이 없이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것이 미국생활의 일반적인 형태이니 학생들이 반 년, 즉 한학기를 앞서 살게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삶의 형태이며 성공적인 의대 진학의 기본요소들 중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겨울방학 중에는 여름방학 활동에 관한 질문 및 졸업 후 진로에 관한 질문이 몰리고 있는데 바로 오늘 아침에 받은 이메일 질문내용 중에 대학 졸업 후 의대에 지원하기 이전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문제에 관한 질문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