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 지원한 의대로부터 2차 지원서를 받았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의대에 일찌감치 지원서를 접수시킨 학생이라면 6월 29일 현재 여러 의대로부터 2차 지원서를 이메일로 받았을 것이다. 간혹 이 2차 지원서가 오해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2차 지원서를 받았다는 사실의 의미를 정리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고 의대전형의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Read More

[469] 치대 진학은 의대 진학에 비해 많이 수월한가요?

치대 진학과 의대 진학 정확히 이 두가지만을 놓고 비교하자면 치대 진학이 의대 진학보다 수월한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다.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에는 학습능력도 포함되어 있다 보니 제법 많은 프리메드 학생들이 학점관리에 실패하면 프리덴트로 갈아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의대를 준비하다 학점이 망가진 모든 학생들이 치대를 준비하여 성공한다는 단순한 논리로 받아들이면 오산이다. 치대에 진학하기 위해 요구되는 손재주는 기본이고 의대나 치대 공통으로 요구되는 환자중심의 사고방식과 영어 독해력 또한 강력히 요구되고 있으니 치대는 의대 진학을 준비하다 성적이 나빠지면 진학하는 그런 대안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Read More

[468] 의대에 재도전 하는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의대입시에는 재수나 삼수 혹은 사수 이상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제법 많다. 과거 한국의 사법고시 준비생과 유사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것이 프리메드 학생들이다 보니 첫 도전에 실패했다고 쉽게 마음을 접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울러 재도전 하는 학생들의 성공률도 제법 높게 나오고 있으므로 재도전은 적극 권장되고 있다. 실제 통계로도 약 35%의 의대 신입생들은 두 번 이상의 도전을 통해 의대에 입학한 경우에 해당하니 도전해볼 만한 일인 것은 사실이지만 성급한 재도전은 절대로 말리고 싶은 일이다. Read More

[467] 원서접수시기가 정말로 그렇게 중요한가요?

6월이다. 또 새해가 밝았다. 더운 날씨에 뜬금없는 소리로 들릴 것이다. 필자는 새해에 마음을 다잡는 기회를 한해에 세 번이나 갖는 행운을 누리며 살아간다. 1월 1일과 구정이라고 각인되어 있는 설날, 그리고 의대입시가 시작되는 6월 1일, 이렇게 세 차례나 마음을 다잡을 기회가 있으니 감사하고도 감사한 일이다. 일생에 한번만 겪어도 진이 쪽 빠진다는 의대입시를 매년 치루고 있으니 별로 행운을 누리며 사는 것 같지 않다는 말도 듣지만 그래도 매년 지도하는 학생들의 99%가 한번의 시도로 의대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도 필자만의 행운이다. 의대입시가 힘들수록 의대합격의 기쁨은 더 크기 마련이니 어찌 행운을 누리며 살아간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물론 1%의 학생들은 재도전을 통해 의대에 진학하지만 그들의 고집과 부모의 불필요한 간섭이 없었더라면 그 1%의 학생들도 첫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을 아쉬움을 갖고 살아간다. 그 중 가장 으뜸인 사항이 바로 원서를 제출하는 시기이므로 그 점에 대해 올해도 다시 한번 강조하기로 한다. Read More

[466] 비과학분야를 전공하고도 의대에 진학한 실질적인 케이스를 소개해 주시겠어요?

지난 주에 비과학과목을 전공하고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말이 되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 난 후에 많은 독자들과 팟케스트 독자들이 비과학과목을 전공하고 의대에 진학한 실질적인 케이스를 소개해 줄 수 있냐는 문의를 해오므로 일부 학생들의 가정에 개인정보 일부 공개에 대한 양해를 받고 제한적이지만 실질적인 케이스들을 소개한다. Read More

[465] 비과학과목을 전공하고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말이 되나요?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생물이나 화학을 전공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고루하고 경쟁력 떨어지는 생각을 하는 가정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지만 한편으로는 필자가 이 칼럼을 계속해서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므로 어떤 학부모와의 통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아이가 생물을 잘 해서 의대에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영어는 조금 약한 것 같아요. 남 선생님에 따르면 과학보다 영어가 더 중요하다고 보이는데 그런 말도 안 되는 얘기로 사람을 불안하게 해야만 하나요? 의사가 될 학생이 당연히 과학을 잘 해야 한다고 믿는 게 저만 그런 건가요?”이 전화질문을 분석하여 어떤 학생이 의대 진학에 더 어울리는 건지 살펴보기로 하자. Read More

[464] MCAT 영어성적이 안 오르면 의대를 포기해야 하나요?

작년 6월 LA에서 있었던 의대 진학을 위한 세미나에서 한 참석자가 필자에게 찡그린 얼굴로 “의대 진학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겠다고 모인 우리에게 왜 이렇게 영어얘기만 반복적으로 하십니까?” 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필자는 그 학부모에게 감사하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의대에 진학하는데 영어가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에 대해 말싸움까지 일어났다고 주변에 전하고 다녀 달라는 부탁도 했다. 적어도 그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의대 진학과 영어의 상관관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돌아갔으니 진심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믿는다. Read More

[463] 법적 이름과 학교에서 불리우는 이름이 다른 경우 추천서를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학생의 신분에 상관없이 법적 이름과 실제로 학교에서 불리우는 이름이 다른 경우가 우리 한인학생들에게는 자주 발생하는 일이다. 시민권자 학생이더라도 부모가 한국 이름을 지어주었거나 긴 영어 이름이 있더라도 살아가면서 스스로가 원하는 이름을 학교에서 사용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고 영주권자나 유학생이라면 법적 이름이 한국 이름이므로 편의상 학교에서 부르는 영어 이름을 갖게 될 수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 생길 수 있는 혼란에 대해 걱정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확실한 정보를 주고자 한다. Read More

[462]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대학 졸업반에 오르면 의대 진학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대학에 보내면 끝인 것으로 알았던 학부모들의 고민은 의대 진학을 앞에 두면 대학입시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고교생 부모들은 열심히 할 거리가 많다. 오죽하면 자녀의 대학입시 결과가 엄마의 성적표라는 말이 돌 정도이며 실제로 고교생 학부모들 중에는 제법 전문가의 냄새를 풍기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만큼 대학입시에 대해서는 충분한 정보가 공개되어 있으며 학부모들도 스스로 미국에서 대학에 진학해 본 경우도 많으므로 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자녀의 대학입시를 준비시킬 때는 부모가 자녀와 한 집에 살며 라이드 줘가며 관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의욕 및 시간이 있으면 뭔가를 해줄 수 있다. 하지만 자녀의 의대 진학을 위해서는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들이 매우 제한적이다. 무엇보다 자녀가 따로 학교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이고 상대적으로 정보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Read More

[461] DACA 학생의 의대 진학이 아직도 가능한가요?

프리메드 과정을 열심히 밟고 있는 DACA 신분의 대학 4학년 자녀가 학교 프리메드 어드바이저와의 미팅에서 그 신분으로는 의대에 진학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엄마에게 전화해 울면서 자기는 어떻게 하냐고 했다며 그 말이 사실이냐는 학부모의 음성도 젖어 있었다. 화가 났다. 아주 많이 화가 나서 그 무식하고 책임감 없는 인간의 말은 무시해도 좋다고 답을 했다. 아울러 그 학생에게 꼭 전해 달라고 당부한 내용은 바로 의대에 못 간다면 MCAT을 포함한 성적관리와 기타 다른 프리메드 학생들이 모두 하는 노력이 부족해서지 절대로 신분 때문이 아니므로 집중해서 준비하면 꼭 의대에 갈 수 있다는 말이었다. Read More